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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장소

판교 회식장소 : 판교에서 이가네양꼬치 모르면 간첩

by 만년 대리 심대리 2022. 8. 12.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판교에 출장을 갔다가, 판교에서 회식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판교에서 근무 중인 친구 녀석의 추천으로 "이가네 양꼬치"에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판교에서 이가네 양꼬치 집 모르면 간첩이라 하더군요.

 

 

친구 말만 믿고 가게 된 이가네 양꼬치 회식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가네 양꼬치 내부는 무려 200석 규모로 매우 컸습니다.

 

 

2. 판교에서 주차가 제일 걱정이었지만, 건물 내 지하주차장도 넓었습니다. 그리고 계산 시 주차 등록으로 무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쭈욱 식당 운영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른 저녁에도 손님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친구 녀석이 저녁 피크 시간은 웨이팅이 필수라 했는데.. 일찍 갔던 것이 참 다행이었습니다.

 

 

 

 

 

무튼 자리와 주차장도 넓고 주차도 무료이니, 선배들이 회식 장소 잘 잡았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제 양꼬치 맛만 맛있으면 걱정이 없겠습니다..

 

(믿는다 친구야!)

 

 

 

 

 

이가네 양꼬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판교라서 비쌀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1) 양등심 꼬치 : 2.2만원

2) 왕양꼬치 : 1.8만원

3) 양갈비 : 2.5만원

 

 

 

주문은 양등심 꼬치 / 왕양꼬치 반반을 섞어 주문했습니다. 양꼬치 구워지는 시간이 출출할 수도 있으니, 가지 요리와 칭다오 맥주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 구성은 심플했습니다. 

 

 

주 소스는 청양고추와 간장을 섞은 소스 그리고 쯔란이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양꼬치가 나오고, 하나씩 불판에 올렸습니다. 

 

 

좋았던 점은 다른 양꼬치 집보다 양꼬치 살이 두툼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가 구워질 때에 특유의 잡내도 없었습니다. 이래서 판교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양꼬치 맛은 제 손가락 5개 안에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물론 테이블 곳곳에서 회식하는 분위기에 취해 더 맛있었을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회식이 아니라, 혼자 와서 먹었어도 침 흘릴 맛 정도였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가지 요리도 맛있었습니다. 튀긴 가지가 소스에 버무려졌음에도 오랜 시간 동안 눅눅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스 맛도 입에 딱 맞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가네 양꼬치 집은 팀 동료 모두가 만족했던 곳이었습니다. 직장 거리 상 판교에서 다시 회식을 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판교에 또 출장 가게 된다면 주저 없이 회식 장소로 선택할 겁니다.

 

 

사장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 식당명 : 이가네양꼬치 판교본점

2) 주소 : 삼평동 657

3)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50

4) 주차 : 식당 건물 무료 주차 가능

(계산 시 차량번호 등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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