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회식장소 : 곱창대창 땡기면 고민없이 삼중대광으로!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오늘은 범계역에서 오랜만에 회식을 하였습니다. 회식에 앞서 여론 조사를 해보니, 고기보다는 곱창/막창이 땡긴다고 아우성이더라구요. 그래서 범계역 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삼중대광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 검색 결과, 평점과 리뷰수만 보더라도 맛집임을 한 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형님 누님들만 믿고, 전화로 자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사장님, 오늘 6시에 7명 회식자리 예약 부탁드려요!"

 

 

 

 

 

범계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수많은 건물 중, 삼중대광 간판을 확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식당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와... 이거 곱창집 맞는 건가??"

 

 

"이렇게 깔끔해도 되는 거 맞는 건가?"

 

 

 

네, 그렇습니다.

 

요즘 곱창대창집 이렇게나 팬시 하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춰 깔끔하게 자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요즘 MZ세대들 같은 곱창집 잘 잡았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사실 MZ세대 같은(?) 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삼중대광 메뉴는 심플합니다. 대창, 막창, 특양, 우대 갈비 이렇게 있었습니다.

 

 

- 대창 : 1.4만원

- 막창 : 1.4만원

- 특양 : 1.7만원

- 우대갈비 : 2.5만원

 

 

 

메뉴 선정에 어설픈 모습은 보이지 말자구요. 잘 모르겠으면, 외치세요!

 

 

"사장님 여기 한판 세트 주세요!"

 

 

 

 

 

주문과 동시에 인테리어만큼이나 깔끔한 반찬이 깔렸습니다.

 

 

 

 

 

그리고 어여쁘고 이쁜 대창 / 막창이 숯불 위에 올려졌습니다.

 

 

삼중대광이 회식 장소로 좋은 점이 하나 있었으니...

 

 

 

 

 

모든 불판마다 알바생들이 다 구워준다는 점입니다.

 

 

언제 뒤집을지, 언제 먹을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바생들이 정말 맛있게 구워줄뿐더러, 다 익은 곱창은 불판 가장자리로 옮겨줬습니다.

 

 

 

 

 

숯불에 적당히 그을리게 구워진 아름다운 때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침이 나오네요..

 

 

 

 

 

한판 세트 중에 개인적으로 대창이 가장 맛있어서 더 주문했습니다.

 

 

대창의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맛은 수준급 이상이었습니다.

 

 

 

 

 

곱창 대창만 먹기 아쉬워 우대갈비도 주문했습니다. 사실 회식 때 아니면 언제 이런 호사를 누리겠습니까!

 

(우대갈비도 정말 맛있다는 건, 안 비밀)

 

 

 

 

★ 한줄 평가

 

깔끔한 인테리어, 깔끔한 반찬, 수준급 이상의 곱창/대창 맛을 보고 싶다면 삼중대광을 선택하시길! 그리고 경험해보시길!

 

 

 

 

1) 식당명 : 삼중대광

2) 주소 : 평촌대로223번길 16

3) 영업시간 : 17시 ~ 24시

4) 주차장 : 범계역 근처 민영주차장 이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