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회식 장소 : 수원 오리대가에서 백숙을! (주차장 보유, 룸 식당)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오늘은 연말 송년회를 맞이하여, 수원에서 회식을 하였습니다. 인계동에서 안 가본 식당을 찾고 또 찾다가! 심대리가 픽한 회식 장소는 바로 수원 오리대가입니다.

 

 

당연히 룸 식당이구요, 주차장도 매우 넓은 회식 장소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1. 넓은 주차장

 

 

 

 

수원 오리대가 주차장은 식당 건물 앞 뒤로 있었습니다. 20대 이상은 충분히 주차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점은 주차 안내원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차 키만 차에 두고 가면, 주차 안내원이 알아서 차를 빼고, 넣고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식사 중에 차 빼줄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2. 넓은 식당, 별도 룸 보유

 

 

 

 

편하게 주차를 한 뒤, 오리대가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서 가장 먼저 돋보인 점은, 오리 컨셉의 그림과 오리 장식품들이었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오리집이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오리 컨셉의 오브제들이 하나 같이 고급스러워서 손님 입장에서는 매우 좋았습니다.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이랄까요!

 

 

간혹 오리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예약 명단

 

 

미리 예약해 둔 테이블에 자리 안내를 받은 뒤, 테이블로 이동하였습니다. 참고로 오리대가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별도 룸(좋은 자리)은 미리 예약이 필요했구요. 또한 오리백숙, 진흙구이 등 메뉴 준비 시간을 위해서도 예약이 필요했습니다.

 

 

 

 

 

첫 번째로 룸 자리가 아닌 일반 홀 좌석의 모습입니다.

 

 

저는 예약을 당일에 하는 바람에 룸 자리는 예약하지 못했는데요. 일반 홀 자리도 별도 파티션이 있어서 나름 프라이버시가 지켜졌습니다. 생각보다 홀 분위기도 조용했구요.

 

 

 

 

 

별도 룸 좌석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룸 좌석이 좋아 보였습니다. 귀중한 손님들에게 대접하거나, 팀 회식을 즐기기엔 최적으로 보였습니다.

 

 

 

 

 

3. 오리대가 메뉴 살펴보기

 

 

 

 

오리대가의 메인 메뉴는 능이전복오리백숙, 오리진흙구이, 오리훈제였습니다. 식당에서 메뉴 준비를 위해선 사전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오니, 예약 꼭 하시기 바랍니다.

 

 

- 능이전복오리백숙 : 1시간 반 전 예약 필수

 

- 오리진흙구이 : 3시간 전 예약 필수

 

 

 

 

 

수원 오리대가에는 맛있는녀석들이 방문한 식당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겠죠?!

 

 

 

 

 

사전에 주문한 능이오리백숙과 오리 진흙구이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춰 음식이 순차적으로 준비되어 참 좋았습니다.

 

 

 

 

 

첫 번째 능이오리백숙의 모습입니다.

 

 

오리뿐만 아니라 전복까지 들어가 있어 몸 보신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만큼 국물 맛도 시원하게 맛있었구요. 추운 날씨에 몸이 절로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바로 오리진흙구이입니다.

 

 

기름기가 쫙 빠진 오리구이는 말 그대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숙보다는 진흙구이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오리고기 안에는 찹쌀 영양밥이 들어가 있어, 별도 밥을 주문하지 않아도 양이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양이 모자라다면?

 

 

 

 

 

백숙을 다 먹고 죽을 주문 하면 됩니다. 오리백숙의 시원한 국물에 죽 한 그릇이면,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참고로 30대 건장한 남자 5명이서, 능이백숙 1개, 진흙구이 1개, 죽 2개를 주문하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총 금액 : 20만 3천원 / 5명

 

 

 

개인적으로 인계동에서 새로운 회식 장소를 발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음식 맛, 주차장, 룸 식당까지 회식 장소로는 최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도 회식 장소 고민을 하고 있을 각 팀 총무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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