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회식 장소 : 일본식 꽃갈비살 맛집 야끼니꾸 풍경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오늘은 인덕원에 위치한 일본식 꽃갈비 전문점, 야끼니꾸풍경에 다녀왔습니다. 야끼니꾸 풍경은 회사 1차 회식을 끝내고, 2차 장소를 찾던 중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있는 안주와 함께 술 마시기 참 좋았습니다!

 

인덕원에서 이자카야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최적이지 않을까!

 

 

참고로 주차는 식당 건물 바로 앞에 가능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매우 크진 않았지만, 소고기와 함께 술 한잔 마시기엔 딱 아늑한 크기였습니다. 이미 40~50대 차/부장님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고 계시더군요.

 

 

 

 

 

식당 곳곳 인테리어는 다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당 전체적인 분위기도 일본 식당 느낌이 강했습니다.

 

 

 

 

 

야끼니꾸 풍경의 메뉴는 안창살, 꽃갈비살이 주 메뉴입니다.

 

 

쥰마이 또는 화요랑은 딱 어울리는 안주 종류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소고기 외에도 육사시미, 육회, 참치다다끼 같은 사이드 메뉴도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 외에도 돈코츠 라멘, 메밀 소바, 된장 밥 등의 식사류도 있었구요.

 

 

저희는 이미 1차로 돼지고기를 먹고 왔음에도.. 화요와 꽃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남정네들..)

 

 

 

 

 

기본 밑반찬 구성은 매우 깔끔하고 정갈했습니다.

 

 

 

 

 

화요 1/3에 토닉워터를 채우고 레몬즙을 짜서 먹으니, 추운 몸이 저절로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꽃갈비살의 워딩대로 정말 꽃 같은 갈비살의 모습입니다.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먹음직스러워도 될까요!

 

 

 

 

 

꽃갈비살을 일본식 화로에 구운 뒤, 꽃갈비살 1점 + 화요 한 잔을 기울이니 술이 술술 들어갔습니다.

 

 

꽃갈비살의 맛은 입에 넣는 순간 바로 녹을 만큼 맛있었구요.

 

 

 

 

 

화요를 계속 먹다 보니, 국물이 땡겨서 주문한 돈코츠 라멘입니다.

 

 

돈코츠 라멘 국물이 찐해서, 국물만으로도 안주 완전 가능!

 

 

 

 

 

꽃갈비살을 먹은 뒤, 그냥 가긴 아쉬워서 주문한 참치 다다끼입니다.

 

 

요놈도 안주로 예술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신 추가 서비스를 안주 삼아, 회식 2차... 참 찐하게 달렸답니다.

 

 

야끼니꾸 풍경은 팀 회식 1차로 와도 좋을 만큼 음식 맛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소고기 질이 너무 좋아서 팀원들 모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만약 1차로 회식비가 부담스럽다면, 2차 장소로는 최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회식 장소에 고민 중인 각 팀 총무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