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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대전 출장 숙소 : 대전 디엠프레스 호텔 솔직 후기 (조식 포함)

by 만년 대리 심대리 2022. 6. 16.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지독한 코로나로 국내 출장 금지되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백만년만에 대전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협력 업체 추천으로 "디엠프레스 호텔"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있는 업체에서 추천하는 숙소이기에 "가성비는 좋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출장비로 쓸 수 있는 숙소비는 정해져있으니.. 가성비 좋은 숙소는 필수죠!)

- 평일 기준 : 7만원 / 1박 (조식 포함)






건물 내부에 지상 / 지하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주차장 크기는 넉넉했습니다.


만약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공공 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했습니다. (비용은 호텔 부담)



주차를 하고 호텔 1층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에 "호텔"이 들어가 있지만, "모텔" 느낌이 컸었습니다. 건물 외관은 아무리 호텔이라 생각하고 봐도, 모텔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체크인 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서비스만큼은 호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드키를 받은 후,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숙소 컨디션 한번 볼까요?




2인실을 예약해서 룸 내부 크기는 적당하게 컸습니다. 청소 상태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구요.



티비는 벽걸이로 있었으며, 당연히 올레 TV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변기 / 샤워기가 별도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공간 자체가 커서 좋았습니다.



모텔에서 볼법한 일회용품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콘돔도...)


모텔에서 주는 일회용품과 정확하게 동일해서... 허허허! 마침 면도기를 까먹고 안 들고 왔는데,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아침, 조식이 숙소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안 먹기엔 아쉽고해서 피곤함을 무릅쓰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고급 호텔이 아니기에, 애초에 조식 자체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출장객들로 보이는 분들이 조식을 한바탕 휩쓸고 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조식 메뉴를 스캔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토스트류는 당연히 있었구요.



시리얼 2 종류, 우유, 사과 주스, 오렌지 주스도 있었습니다.




한식류가 있었다는 게 예상 밖이었습니다. 밥 / 국 / 계란 / 불고기(닭도리탕) / 햄 볶음 / 김과 함께 조식을 먹으니 참 든든했습니다.


아무리 타지 출장일지라도 밥 힘으로 사는 한국인이기에...





★ 한줄 평가


1. 정말 좋은 숙소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제한된 출장비로 머물기엔 가성비 좋았다. (조식 포함, 주차 무료)


2. 숙소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맛집이 많아서 혼자 돌아다니기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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