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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책 읽기 좋은 북카페 : 어쩌다 산책 북카페(독립서점) 후기

by 만년 대리 심대리 2023. 6. 11.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주말 중 책 읽기 좋은 북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곳, 바로 혜화에 위치한 북카페 "어쩌다 산책"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남긴 후기들을 보고, 여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페 어쩌다 산책은 정확히 말하면 독립 서점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대학로 독립서점으로는 꽤 유명하구요. 또한, 계절마다 다른 컨셉의 주제로 운영되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어쩌다 산책의 전체적인 좌석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위 사진들만 보시기엔, 크게 특별할 게 없어 보이죠?

 

 

하지만 특별한 공간이 숨어져 있습니다.

 

 

 

 

 

짜잔!

 

 

우드 인테리어로 구성된 독립서점 공간이 카페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노트 기록법, 문학, 시 등 평소 서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의 독립 서적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책만 눈여겨본 저로선, 익숙지 않으면서도 꽤나 신선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지식들이 있구나.."

 

 

항상 겸손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독립 서적들을 구경하고 난 뒤,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읽을 책을 미리 들고 왔습니다.

 

 

 

 

 

어쩌다 산책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 아메리카노 : 5.5천원

- 오트 카페라떼 : 6.5천원

- 봄의 차 (봄눈) : 8.0천원

 

 

계절 별로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만큼, 봄의 주제를 컨셉으로 한 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대리는 카페라떼 매니아라서 카페라떼를 주문했지만..)

 

 

 

 

 

평소 독립서점을 찾는 분이라면,

조용히 책을 읽을 북카페를 찾는 분이라면,

 

 

혜화에 위치한 어쩌다 산책 카페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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