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회식 장소 찾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총무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안녕하세요. 만년 대리 심대리입니다.
오늘도 업무 중간중간 회식 장소를 찾고 계실 총무들을 위해, 심대리가 픽한 회식 장소를 소개드립니다. 회식 장소 선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회식 장소는 인덕원에 위치한 참치집 유메참치입니다.
- 지하 주차장 보유 (주차비 무료)
- 개별 룸 보유
- 푸짐한 양, 가성비 가격
인덕원 유메참치는 인덕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집입니다.
1) 네이버 기준 리뷰수, 평점도 괜찮았구요.
2) 무엇보다 건물 내 지하 주차장이 있었고, 주차비도 무료였습니다. (무료 주차 등록)
3)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유메참치 : 1층에 위치)
평일 저녁에 방문한 기준으로, 주차 공간은 충분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인덕원 유메참치의 홀 모습입니다.
참치집 치고는 식당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룸마다 별도 문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유메참치의 룸 컨디션을 한번 볼까요.
4명이 앉을 수 있는 개별 룸은 총 3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했습니다.
총 8명이 앉을 수 있는 룸은 1개가 있었습니다.
"어.. 그러면 단체 회식은 안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룸 사이 파티션만 제거하면 16명 정도는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자리 배치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16~20명이 단체 회식을 한다면, 유메참치 집을 통으로 빌리는 느낌이 될 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심대리는 연말에 송년회 장소로 예약하려구요.
심대리는 유메참치에서 팀 선배님들과 함께 소규모 회식(4명)을 즐겼습니다.
팀 선배님이 참치 사준다고 하면
뭐... 무조건 따라가야...!
유메참치의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참치부터 부위별 참치회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참치 코스)
- 대나무 코스 : 8만원 / 1인
- 국화 코스 : 6.5만원 / 1인
- 난초 코스 : 5.5만원 / 1인
- 매화 코스 : 4.5만원 / 1인
타 참치집과 동일하게 무한리필 코스이지만, 비싼 코스일수록 좋은 참치 부위가 나왔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 참치에 환장한 사람은 없었기에, 가장 저렴한 매화 코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참치회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죽, 생선 조림, 해산물이 나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죽이 제일 맛있는 건 뭐죠...
드디어 나온 매화 코스의 참치회 모습입니다.
바다의 소고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빠알간 참치 색이 너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참치 맛은 설명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소주 한 잔과 참치 한 점을 먹으니, 근무 중 받은 스트레스가 절로 씻겨져 내려갔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참치회 말고도, 사장님께서 계란찜, 초밥, 콘치즈도 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부족한 반찬류가 있으면, 친절하게 리필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치보다 참치 초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심대리는 초밥 러버임)
입가심으로 소바를 한 그릇 한 뒤, 참치회 리필을 요청했습니다.
앵콜 참치회도 첫 참치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게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참치 한 점 먹을 때마다, 소주 한 잔을 먹으니 빨리 취하는 것 같았습니다.
회식이 막바지로 무르익을 때쯤, 시원한 고니탕과 마끼 그리고 새우튀김을 먹었습니다.
4.5만원 / 1인 매화 코스만 시켰음에도, 너무 배부르게 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심대리는 선배님들의 칭찬에 기분이 참 좋았는데요.
조용한 룸을 잘 잡았다고,
주차가 너무 편했다고,
좋은 회식 장소 잡았다고,
항상 회식 장소 선정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곤 하지만, 이 맛에 총무하나 봅니다.
다른 지역의 회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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